해마다 6월 10일이 오면

- 해마다 6월 10일이 오면 -

해마다 6월 10일이 오면

독립을 염원하는 민중들의 만세소리가 들려오네.

민주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함성소리가 들려오네.

해마다 6월 10일이 오면

강도일본의 총칼에 신음하던 식민지 민중들의 피눈물소리가 들려오네.

군부독재의 총칼에 신음하던 대한국 국민들의 피눈물소리가 들려오네.

해마다 6월 10일이 오면

강도일본과 싸우다 장렬하게 순국하신 수많은 독립투사들이 생각나네.

군부독재와 싸우다 안타깝게 돌아가신 수많은 민주열사들이 생각나네.

해마다 6월 10일이 오면

오늘날 해방 조국을 있게 한 독립투사들의 피눈물을 결코 잊지 않으리.

오늘날 민주 조국을 있게 한 민주시민들의 피눈물을 결코 잊지 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