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6월 10일이 오면 - 해마다 6월 10일이 오면 - 해마다 6월 10일이 오면 독립을 염원하는 민중들의 만세소리가 들려오네. 민주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함성소리가 들려오네. 해마다 6월 10일이 오면 강도일본의 총칼에 신음하던 식민지 민중들의 피눈물소리가 들려오네. 군부독재의 총칼에 신음하던 대한국 국민.. 인문학의 향기.../자작시 세상 2017.06.10
정호승, <부치지 않은 편지>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꽃 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랑과 죽음의 자유를 만나 언 강바람 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 속으로 노래도 없이 꽃잎처럼 흘러흘러 그대 잘 가라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 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 되리니 .. 인문학의 향기.../소중한 명시 세상 201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