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승, <부치지 않은 편지>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꽃 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랑과 죽음의 자유를 만나 언 강바람 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 속으로 노래도 없이 꽃잎처럼 흘러흘러 그대 잘 가라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 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 되리니 .. 인문학의 향기.../소중한 명시 세상 2016.10.04
돌처럼 강했고, 파도처럼 거침없었던 내 맘속 영원한 챔피언... 돌처럼 강했던 사람 파도처럼 거친없었던 사람살아가는 매순간이 도전이었던 사람내일을 위해 오늘을 바치던 터져나오던 피를 삼키며마지막까지 싸워준 내 맘속 영원한 챔피언 My Diary 2016.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