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 향기.../자작시 세상

문재인 헌정 자작시 - 당신이 나는 너무 좋다네

Seo.J.Hyeok 2012. 7. 17. 15:58

당신이 나는 너무 좋다네




인권변호사출신으로

소외된 약자의 편에서

강자에 맞서 싸웠던 

젠틀 재인,

당신이 나는 너무 좋다네.


젠틀한 외모에 숨겨진

특전사의 강인함이 느껴지는

외유내강

젠틀 재인, 

당신이 나는 너무 좋다네.


의리를 알고

정의를 알고

상식을 아는 

젠틀재인, 

당신이 나는 너무 좋다네.


기회가 평등한 세상

과정이 공정한 세상

결과가 정의로운 세상

젠틀 재인,

당신이 나는 너무 좋다네.


당신이

푸른 기와집에서 살게 될 

그 날이 오면

푸른 기와집이 보이는 넓은 광야에서 

당신의 이름을 목놓아 부르겠네.


당신이 

푸른 기와집에서 살게 될

그 날이 오면

당신이 사랑했던 그 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봉하에서 당신의 이름을 목놓아 부르겠네.




[대한민국 민주정부의 3대 대통령 문재인 헌정 자작시]


2012년 7월 작시.


'인문학의 향기... > 자작시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16.05.17
박근혜 비판시 - 나는 아무것도 한 게 없이  (0) 2012.07.18
사랑과 비정규직  (0) 2012.07.15
아메리카노와 인생  (0) 2012.07.15
누가 저들을 길거리로 내모는가  (0) 2012.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