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별에게 소원을 빌어봅니다 오늘도 별에게 소원을 빌어봅니다 오늘도 별에게 소원을 빌어봅니다. 푸른 꿈을 안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하여 오늘도 별에게 소원을 빌어봅니다. 오늘도 별에게 소원을 빌어봅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오늘도 땀흘리며 일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오늘도 별에게 소원을 빌어봅니.. 인문학의 향기.../자작시 세상 2012.07.13
촛불들아, 희망이 되어라! 촛불들아, 희망이 되어라! 광화문을 뒤덮은 까만 어둠을 물리치는 저 촛불들을 보라. 펜을 들어야할 학생들이 마지못해 잡게된 저 촛불들을 보라. 촛불이 하나 하나 모여들때 희망이 하나 하나 생겨나고 촛불이 하나 하나 꺼질때 희망은 멀리 멀리 사라지네. 내 손에서 빛나고 있는 환한 .. 인문학의 향기.../자작시 세상 2012.07.13
선생님에게 아이들은 선생님에게 아이들은 때리는 선생님에게 아이들은 폭력을 배우고 흡연하는 선생님에게 아이들은 담배를 배우고 알콜 중독 선생님에게 아이들은 나쁜 음주 문화를 배우고 욕하는 선생님에게 아이들은 욕설을 배우고 다른 사람의 인격을 모독하는 선생님에게 아이들은 다른 사람의 인격.. 인문학의 향기.../자작시 세상 2012.07.13
이제 졸업인가? 이제 졸업인가? 이제 졸업인가? 그토록 기다려왔던 졸업이건만 그토록 학교를 떠나고 싶었건만 졸업을 기다리고 있는 지금 왜이리 두렵기만한걸까? 이제 졸업인가? 고마웠던 사람들아 사랑했던 사람들아 정든 강의실아 정든 슈퍼마켓들아 정든 도서관아 정든 식당들아 정들었던 모든 것.. 인문학의 향기.../자작시 세상 2012.07.13
가을은 잔인한 계절 가을은 잔인한 계절 가을은 잔인한 계절 떨어지는 낙엽에 저절로 눈물나는 잔인한 계절. 가을은 잔인한 계절 미칠듯한 외로움에 나를 슬프게 하는 잔인한 계절. 가을은 잔인한 계절 뜨거웠던 여름날의 열기를 다 잊어버리고 매서운 한겨울 추위를 준비하는 잔인한 계절. 가을은 잔인한 .. 인문학의 향기.../자작시 세상 2012.07.13
아파도 아프지 않은척 아파도 아프지 않은척 아파도 아프지 않은척 슬퍼도 슬프지 않은척 외로워도 외롭지 않은척 우울해도 우울하지 않은척 억지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얼굴에 웃음꽃을 피우지만 내 마음 깊숙한 곳에 자리한 슬픔은 어찌할 수가 없구나. 인문학의 향기.../자작시 세상 2012.07.13
수강신청의 고충 수강신청의 고충 전공하나만 더 들으면 되는데 겹치거나 혹은 꽉찼거나 조교에게 여쭤보려해도 점심시간이라 자리에 없네 어이해 어이해 한 학기 남았는데 그 전공 3학점 때문에 다시 한 학기를 더 다녀야 하나 어이해 어이해 공부할 것은 산더미 같은데 그 전공 3학점 때문에 펜이 잡히.. 인문학의 향기.../자작시 세상 2012.07.13
짝사랑 가버린 너란걸 알지만 나 아직 널 그리고 있어 다시 만나서는 안되고 사랑해선 더더욱 안되건만 라디오에서 네가 즐겨부르던 노래가 나오고 마지막이란걸 알면서도 바보처럼 나 웃었어 사랑이란 내게 어울리지 않는 옷인가봐. 어느 누구도 널 대신할 순 없겠지 자신있게 "널 사랑해"라고.. 인문학의 향기.../자작시 세상 2012.07.13